간장막야(干將莫邪) 명검 <간장>과 <막야>를 말한다 간장막야(干將莫邪) 명검 <간장> 과 <막야>를 말한다. 이 칼은 춘추전국시대 때, 오나라의 장인간장(干將)이 나라의 명령을 받아 만든 것이다. 그는 두 개의 검을 만들었는데, 하나는간장 ,또 하나는 <막야(莫邪)>라는 이름을 붙였다. 막야는 그의 아내 이름이다. 干;막을 간 將;거느릴 장 莫;없을 막 邪;간사할 사 , 그런가 야 출전은 《순자》 「성악」편. 「제나라 환공의 총(蔥) ,강태공의 궐(闕), 주나라 문왕의 녹(錄), 초나라 장왕의 홀(忽), 오나라 합려의 <간장>과 <막야>, 거궐(鉅闕)과 벽려(辟閭)는 모두 옛날의 명검이다. 하지만 이러한 명검도 숫돌에 갈지 않으면 날카롭지 못할 것이고, 사람의 힘을 얻지 못하면 자르지 못할 것이다.」 아무리 명검이라도 끊임없이 숫돌에 갈아야 하듯이, 인간의 성품도 부단히 닦아야 함을 비유한 것이다. 순자는 사람의 성품을 악하다고 보고, 인위적인 수양을 통해 선으로 바꿀 것을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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