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제품에 대해서 질문하기 전에 땀은 왜 나야하고
겨드랑이 냄새는 왜 나는지를 알아야 할것입니다.
그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중에나온 제품만을 통해서 땀과 겨드랑이 냄새를
제거한다는것은 병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님이제 중학생인데
태어나면서 몇년동안은 겨드랑이 땀이나 냄새로 고민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겨우 중학교 1학년때 벌써 겨드랑이 땀이나 냄새로 고민한다는것은 몸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땀은 몸의 체온을 조절하기위해서 나는것입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너무 많이 나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나지 않는것도 문제입니다.
또한 특정부위에 집중해서 나는것도 문제이지요.
겨드랑이는 팔뚝과 몸통이 달라붙어 있는 부분이라 더 땀이 많이 난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그것도 온도가 높을때 적당히 나야 정상인것입니다.
겨드랑이에는 임파가 집중분포합니다.
혈액이 온몸을 돌면서 일하고 발생하는 폐기물을 일차적으로 걸러내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그곳에 노폐물이 너무 많이 쌓여 임파의 기능이 떨어지게되면 땀이 나게 되고
냄새가 나게되는것입니다.
그런데 누구나 그런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들만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신경과 관련이 있는데 겨드랑이 부분을 담당하는 신경이 경추(목뼈)6,7번과 흉추1,2,3번
부위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의 뼈가 틀어져 있거나 협착되어 있어 신경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기가 흐른다는 경락이 있는데 겨드랑이는 담경이 지나가는 곳이기도합니다.
따라서 담경락이 막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이밖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이러한 많은 원인들의 공통점은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면 님이 말하는 그런 제품이 아니더라도 어린시절처럼 몸이
스스로 조절하게될것입니다.
현재 그렇게 하지 못하는것은 척추가 틀어져 있어 기혈순환장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몸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수술을 통해서 땀샘을 제거해버린다면 그 부위는 더욱더
기혈순환장애가 심각해짐으로써 나이가 들면서 유방암이나 폐관련 병들이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인체의 원리학 홈을 통해서 몸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아직 중학생이기 때문에 부모님께 인체의 원리학홈을 알려드리시기 바랍니다.
부모님께서 몸의 원리를 배우신다면 해결해주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