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동계올림픽 본다고 앉아 있다가 시간을 놓쳐 가까운 월봉 산으로 향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얼음 꽃이 왜 이렇게 늦게 왔냐면서 날 반겨 주는 것 같았어요. 산 아래 깔리는 구름은 말로 표현이 불가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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