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산은 몇 번 가 봐도 회남재에서는 가보질 않아 혼자서 출발 해봅니다.
이정포도 새롭게 정리가 되고 거창군에서 많이 노력 한 것 같아요.
문제는 혼자 출발했고 늦은(11시30분)시간에 출발한 것이 중간에 날이 어두워
지면서 비가 오려고 하니 마음이 바빠 길을 잘못 들어서면서 들개무리를(3~4마리)
만나고 혼자서 도망친다고 산길을 얼마나 달렸는지 진짜 고생 했어요.
이번 일을 격으며 느낀 것이 하나 있어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크게 놀라고 큰 것 하나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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