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이야기
노당익장(老當益壯)
자공 우주
2007. 4. 28. 19:13
노당익장(老當益壯) 늙을수록 더욱 굳세다
노당익장(老當益壯)
<늙을수록 더욱 굳세다>. 비록 나이가 많더라도 그 의지가 변하지 않고 굳센 걸 뜻하는데, 노익장이라는 말로 널리 쓰인다. 출전은 《후한서》 「마원전(馬援傳)」.
老; 늙을 노 當; 당할 당 益; 더할 익 壯; 굳셀 장
전한(前漢) 말년에 살았던 마원은 문무를 겸비한 인재였다. 어느 날 그는 태수의 명을 받고 죄수들을 다른 곳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죄수들을 호송하는 도중에 그는 많은 죄수들의 하소연을 듣고는 동정심을 느낀 나머지 모두 풀어주고 자기도 북쪽으로 도망을 갔다.
북방으로 간 마원은 수천 마리의 동물을 기르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그는 친구들과 담소할 때는 늘 이렇게 말했다.
「대장부의 의지는 곤경에 처했을 때 더욱 견고해야 하고 늙었을 때 더욱 굳세어야(老當益壯) 한다.」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모두 이웃과 벗들을 위해 썼으며, 나중에는 광무제를 도와서 후한(後漢)을 건립하는데 커다란 공을 세웠다.
<늙을수록 더욱 굳세다>. 비록 나이가 많더라도 그 의지가 변하지 않고 굳센 걸 뜻하는데, 노익장이라는 말로 널리 쓰인다. 출전은 《후한서》 「마원전(馬援傳)」.
老; 늙을 노 當; 당할 당 益; 더할 익 壯; 굳셀 장
전한(前漢) 말년에 살았던 마원은 문무를 겸비한 인재였다. 어느 날 그는 태수의 명을 받고 죄수들을 다른 곳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죄수들을 호송하는 도중에 그는 많은 죄수들의 하소연을 듣고는 동정심을 느낀 나머지 모두 풀어주고 자기도 북쪽으로 도망을 갔다.
북방으로 간 마원은 수천 마리의 동물을 기르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그는 친구들과 담소할 때는 늘 이렇게 말했다.
「대장부의 의지는 곤경에 처했을 때 더욱 견고해야 하고 늙었을 때 더욱 굳세어야(老當益壯) 한다.」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모두 이웃과 벗들을 위해 썼으며, 나중에는 광무제를 도와서 후한(後漢)을 건립하는데 커다란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