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이야기
절성기지(絶聖棄智)
자공 우주
2007. 5. 1. 13:10
절성기지(絶聖棄智)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린다
절성기지(絶聖棄智)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린다.> 출전은 《노자》19장. 노자는 성인이 나온 후부터 큰 도적이 일어났다고 본다. 즉 성인이 나와 인의를 내세우기 위한 제도를 만든 뒤부터 이를 악용하는 도적들이 나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인이 만든 인의도 끊고 도적도 풀어 놓아야 천하가 무위자연의 원만한 상태로 돌아간다고 주장한 것이다.
絶;끊을 절 聖;거룩할 성 棄;버릴 기 智;지혜 지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성들의 이익은 백배나 늘 것이고, 인(仁)을 끊고 의(義)를 버리면 백성들은 다시 효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며, 기교를 끊고 이익을 버리면 도적이 없어지리라.
이 세 가지만으로는 설명이 충분치 않으니 다시 덧붙이겠다. 즉 늘 소박한 상태에 머물면서 사사로운 욕심을 줄이는 것이다.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린다.> 출전은 《노자》19장. 노자는 성인이 나온 후부터 큰 도적이 일어났다고 본다. 즉 성인이 나와 인의를 내세우기 위한 제도를 만든 뒤부터 이를 악용하는 도적들이 나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인이 만든 인의도 끊고 도적도 풀어 놓아야 천하가 무위자연의 원만한 상태로 돌아간다고 주장한 것이다.
絶;끊을 절 聖;거룩할 성 棄;버릴 기 智;지혜 지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성들의 이익은 백배나 늘 것이고, 인(仁)을 끊고 의(義)를 버리면 백성들은 다시 효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며, 기교를 끊고 이익을 버리면 도적이 없어지리라.
이 세 가지만으로는 설명이 충분치 않으니 다시 덧붙이겠다. 즉 늘 소박한 상태에 머물면서 사사로운 욕심을 줄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