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머무는곳

문덕봉~고리봉

자공 우주 2012. 3. 22. 19:09

 

 

산 넘어 산이라고 했나요? 간만에 하는 산행이라 힘도 들었지만 한편으로 돌아보면 인생 또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만 오르면 하고 올라보면 또 정상은 멀리 있고 산은 언제나 정상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것 같아요. 힘은 들었지만 기분은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