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배 나온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어트

자공 우주 2007. 2. 25. 20:50
배 나온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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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나에게 딱 맞춰서 할 수 없을까? 아랫배 볼록, 윗배 볼록, 배전체 볼록, 늘어진 옆구리살... 체형별로 달라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변비와 운동량 부족
변비가 심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형. 피부 아래쪽에 피하 지방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게 되고, 점차 지방층이 셀룰라이트로 변하게 된다. 셀룰라이트로 인해 피부가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올라오는 것이 최악의 상태.

소음인
기운이 약하고 밑으로 가라앉은 체질. 때문에 엉덩이, 허벅지가 발달하고 복부의 살 역시 아래쪽에 축적된다. 살결이 희고 고우며 내성적인 성격이 이에 해당하며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 특징. 배가 찬 경우가 많다.

찬 음식을 피한다
찹쌀, 감자, 사과, 토마토, 멸치, 시금치, 마늘, 생강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냉면, 참외, 수박, 찬 우유, 생맥주 등 찬 음식은 피하고 수분 섭취와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변비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 속 몸 움직임을 늘린다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계단 오르내리기나 수영, 빠르게 걷기 등을 1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핼액순환을 돕는 훌라후프도 효과적.


바닥에 누워 팔을 머리 뒤에 깍지 낀다. 다리는 책상다리를 한 후 그 상태에서 넓게 벌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상체도 함께 일으켜 세운다.





폭식과 과식
폭식과 과식,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유형. 팔다리는 가늘고 윗배만 튀어나온 ‘거미형 비만’, 내장에 지방이 쌓인 ‘내장형 비만’으로 부른다. 내장 주위의 지방 세포는 쉽게 분해되어 혈액 속에 침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돌연사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유형이다.

소양인
소양인에서 쉽게 나타나는 비만 유형. 기가 위로 솟구치기 때문에 상체에 비해 하체가 허약한 사람이 많다. 성격은 적극적이고 활달한 편. 열을 발산하는 체질이다.

일정한 식사량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이 중요
윗배가 나온 사람의 경우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5시간 간격으로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아침 식사를 하기 힘들어도 우유나 샌드위치라도 먹어 식사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체내 지방 축적량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 몸을 식혀주는 보리, 팥, 수박, 딸기, 생굴, 해삼, 새우 등이 체질과 잘 맞는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
관절에 무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가 이상적이다. 반면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을 단련시킬 뿐 내장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운동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에 5회씩 3개월은 해야 효과가 있다.


똑바로 누워서 두 무릎을 세李?양손은 펴서 몸에 붙인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올리고, 다리를 쫙 펴서 바닥에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체질적인 비만
배 전체가 나온 체형은 어려서부터 살이 쪘거나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경우가 많다. 비만한 사람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윗배 비만이나 아랫배 비만이 심해지면 전체적인 복부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당뇨병, 중풍,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태음인
몸의 기운이 복부나 허리 쪽에 발달하여 기본 몸매가 튼실한 사람이 대부분. 평소에 소화나 흡수가 잘 되는 편이나 배설이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에 에너지가 지방으로 쌓이기 쉬운 체질이다.

곡물과 야채 위주의 저지방식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요법,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하루 1500kcal 이하의 저지방식을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과식을 삼가고 패스트푸드나 청량음료 등 설탕이 든 음식은 절대 금한다. 콩, 고구마, 밤, 잣, 대구, 미역, 김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고 인삼차, 꿀, 생강차, 삼계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6개월 이상
복부뿐만 아니라 전신 비만이 많기 때문에 부분 스트레칭보다는 전신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때 사우나나 단식은 체지방이 아니라 체내 수분을 빼내는 것이므로 다이어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6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댄스나 테니스, 탁구, 인라인 스케이트 등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 양 무릎을 세우고 양팔은 펴서 몸에 붙인다. 양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올리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에 힘을 준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이 직각이 되도록 올리기를 반복한다.





폭식과 과식
바지를 입었을 때 허릿살이 바지 밖으로 삐져나오는 비만. 아랫배 볼록형처럼 피하 지방이 많은 것이 원인이지만 겉모양은 현저히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외관상으로는 가장 보기 싫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한 뱃살 유형. 임신 중 섭취한 과다 영양분이 산후 조리를 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배에 쌓이게 되는 것.

체질이 아니라 경락의 흐름이 문제
옆구릿살이 처지는 것은 체질이 아니라 경락의 흐름이 불규칙한 것이 문제. 옆구리 쪽에는 족궐음산경과 족소양담경이 있는데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경락이 활성화되었다가 그쪽에 지방이 침착되어 비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한다
칼로리 제한과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처방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매실, 복숭아, 멸치, 당근, 우엉 등의 음식은 이로우나 고추, 생강, 마늘, 후추, 겨자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해롭다.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부분 스트레칭을 병행한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양손으로 수건의 양끝을 잡아 팔을 뻗어 허리를 좌우로 움직인다. 피하 지방은 섭취 열량을 줄여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아로마 마사지나 경락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은 깍지 껴 무릎을 감싸 잡는다. 오른쪽 무릎에 왼쪽 뺨이 닿도록 무릎과 머리를 서로 끌어 당긴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제자리로 간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유용한 음식섭취는 해야됩니다.

뱃살을 줄여주는 건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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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적신호 내장 비만 탈출!~뱃살 줄여주는 건강 레시피
복부 비만 중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내장 비만이다. 현대인의 적, 내장 비만의 원인을 알아보고, 전문의가 추천하는 내장 지방을 막아주는 요리로 오늘부터 가볍고 건강하게 살자.


내장 비만이란?


내장 지방은 인체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의 빈 공간 등에 축적된 지방을 말한다. 내장 비만인 경우 대게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데, 몸이 말랐어도 내장 비만인 경우도 있다. 내장 비만은 성인병 발생 위험이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장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는 것은 노화, 과식, 운동 부족,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설탕 섭취가 많을수록 내장 지방이 늘어나며, 알코올과 스트레스, 흡연 등도 원인이다. 내장 비만인 사람들은 몸에 독소를 쌓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한번 쌓인 독소는 계속해서 체내에 남아 유해 활성 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들에 해를 준다. 세포들이 반복해서 유해 산소에 노출되면 유전자 변형의 영향을 받아 각종 성인병과 알레르기, 암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내장 지방의 축적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식사 조절과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지방을 절제한 식사 습관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우선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나 토마토, 해조류 등 포만감은 주면서 열량이 낮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으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하루 30분 정도 걷고 일주일에 150분 이상 가벼운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저칼로리 식이요법과 유산소 운동 요법을 통해 내장 비만을 탈출하자.


고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기운을 발산시켜 다이어트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 고추에는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쉽게 산화되지 않아 조리 중 손실이 적다.

고추잡채

재료 풋고추 20개, 당근·노랑 파프리카 1/3개씩, 표고버섯 1개, 식용유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 갈라 씨를 턴 다음 2등분해 곱게 채썬다. 2 당근과 파프리카, 표고버섯도 깨끗이 손질한 다음 곱게 채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 달달 볶다가 다진 마늘과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로 맛을 낸다.


아귀

아귀는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아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식품이다. 아귀에는 주름의 원인이 되는 피부 속 진피층을 구성하는 콜라겐이 풍부하다. 따라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망가지기 쉬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귀 간장찜

재료 아귀(작은 것) 1마리, 생강 1/3쪽, 마늘 5톨, 마른 고추 5개, 진간장 4큰술, 물 3컵, 물엿·설탕 1큰술씩, 참기름 1/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아귀는 깨끗이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생강은 도톰하게 저미고, 마늘은 깨끗이 씻어둔다. 마른 고추는 매운맛이 강한 것으로 준비해 송송 썬다. 3 냄비에 진간장과 물, 물엿, 설탕, 생강과 마늘,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아귀를 넣어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조린다.


생청국장

청국장에 들어 있는 레시틴 사포닌은 혈액 속의 과도한 지방을 흡수하고, 배출하여 비만을 막아준다. 생청국장의 주원료인 대두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30g의 청국장에는 3백억 마리의 유익한 균이 들어 있다. 이들의 작용으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쉬운 변비 해소에 그만이다.


생청국장 호박나물

재료 청국장(메주콩 2컵, 소금 약간), 호박 2/3개, 실고추·소금 약간씩, 설탕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메주콩을 하루 정도 불려 푹 무르도록 삶아 물기를 빼고 소금을 약간 뿌려 보자기에 싼 다음 전기밥솥에서 하루 정도 뜸을 들인다. 이것을 꺼내 주걱으로 으깨면 냄새 나지 않는 약식 생청국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번거롭다면 시판 청국장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2 호박은 4~5cm 길이로 넓적하고 네모지게 썰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물기를 뺀다. 3 호박을 그릇에 담고 청국장, 실고추와 설탕, 소금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맛이 약하면 된장을 1작은술 정도 더 넣어도 좋다.


토마토

토마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중간 크기 토마토(250g 정도) 1개의 열량은 50kcal에 불과하다. 게다가 토마토의 섬유질을 이루는 펙틴이 위에 오랜 시간 머물러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도 장점. 펙틴은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는다.

토마토수프
재료 토마토 2개, 셀러리 1줄기, 양파 1/4개, 브로콜리 100g, 올리브유 2큰술, 치킨 스톡 1/2개, 물 4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작고 네모지게 자른다. 셀러리도 겉껍질을 벗기고 토마토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양파도 토마토와 같은 크기로 자른다. 2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떼어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3 달군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①과 ②를 넣고 달달 볶는다. 4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치킨 스톡을 넣어 끓인 다음 ③에 부어 한소끔 더 끓인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다시마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반찬으로 활용하면 좋은 식품. 하루에 다시마는 3~4cm 크기 1장, 김은 3~4매 정도면 충분하다. 단,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는 장시간 가열하면 알긴산이 생겨 맛이 떨어지고 영양 성분이 파괴되므로 주의한다.

다시마 오이샐러드

재료 물 다시마 100g, 오이 2/3개, 비트 15g, 참깨 드레싱(참깨 5큰술, 마요네즈·다진 땅콩 1큰술씩, 설탕 1/2큰술, 물 2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물 다시마는 짠맛을 우려낸 다음 곱게 채썬다. 2 오이는 4cm 길이로 토막내 돌려깎기 한 다음 곱게 채썬다. 비트도 곱게 채썰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건진다. 3 참깨를 분마기에 갈고 다른 재료를 모두 넣어 참깨 드레싱을 만든다. 4 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한데 담고 드레싱을 듬뿍 끼얹는다.

양배추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므로 자주 먹으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로 상하기 쉬운 피부 관리에 안성맞춤이다. 양배추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질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생기기 쉬운 변비를 모두 예방해준다.

양배추겉절이


재료 양배추 1/3통, 실파 3뿌리,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작은술, 식초 2작은술,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굵은 심을 도려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2 실파는 2~3cm 길이로 자른다. 3 고춧가루에 분량의 설탕, 식초,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양배추와 실파를 넣어 무친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