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탁(木鐸) 나무로 만든 방울
목탁(木鐸)
요즘에도 사회의 규범을 일깨우는 문필가나 저널리스트들을 <사회의 목탁>이라고 한다. 이 목탁은 원래 <나무로 만든 방울 인데, 국가에서 문교(文敎)에 대한 명령을 내릴 때 울렸다고 하며, 무(武)에 관한 일을 내릴 때는 쇠 방울을 울렸다고 한다. 《논어》 「이인(里仁)」편에 나온다.
木;나무 목 鐸;방울 탁
공자는 자기 뜻을 실현하려고 천하를 편력했는데, 그가 위나라 국경 마을 의(儀)에 도착했을 때의 일이다. 국경의 관문을 지키는 관리가 공자를 뵙고자 제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이곳에 오신 군자를 저는 만나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들의 스승님을 뵙게 해주시오.」
그가 공자를 뵙고 나오면서 제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당신들의 스승이 벼슬을 잃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천하에 도가 없어진지 오래되었지만, 하늘은 장차 여러분의 스승을 <목탁>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즉 공자의 학문과 덕망으로 보아 하늘이 그를 사회의 규범으로 삼으시리라는 것이다.
요즘은 목탁이라고 말하면 주로 절에서 염불할 때 쓰는 목탁을 말하는데, 이때의 목탁은 주로 종교적 의미를 갖는 것이다.
요즘에도 사회의 규범을 일깨우는 문필가나 저널리스트들을 <사회의 목탁>이라고 한다. 이 목탁은 원래 <나무로 만든 방울 인데, 국가에서 문교(文敎)에 대한 명령을 내릴 때 울렸다고 하며, 무(武)에 관한 일을 내릴 때는 쇠 방울을 울렸다고 한다. 《논어》 「이인(里仁)」편에 나온다.
木;나무 목 鐸;방울 탁
공자는 자기 뜻을 실현하려고 천하를 편력했는데, 그가 위나라 국경 마을 의(儀)에 도착했을 때의 일이다. 국경의 관문을 지키는 관리가 공자를 뵙고자 제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이곳에 오신 군자를 저는 만나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들의 스승님을 뵙게 해주시오.」
그가 공자를 뵙고 나오면서 제자들에게 말했다.
「여러분, 당신들의 스승이 벼슬을 잃었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오. 천하에 도가 없어진지 오래되었지만, 하늘은 장차 여러분의 스승을 <목탁>으로 삼으실 것입니다.
즉 공자의 학문과 덕망으로 보아 하늘이 그를 사회의 규범으로 삼으시리라는 것이다.
요즘은 목탁이라고 말하면 주로 절에서 염불할 때 쓰는 목탁을 말하는데, 이때의 목탁은 주로 종교적 의미를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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